시험기간이 1주 남았을때? - 수학편 (상문, 숙명, 현대, 명덕, 세화고 등)
먼저 우리 멘토의 멘티들이 주로 다니고 있는 학교들의 기말고사 일정인데요.
상문고 6/27 ~ 7/3 (29, 30 주말 제외)
숙명여고 6/27 ~ 7/3 (29, 30 주말 제외)
현대고 7/2 ~ 5
명덕외고 7/2 ~ 5
세화고 7/3 ~ 7/9 (6, 7 주말 제외)
저번에는 국어와 영어 대비편으로 인사드렸던 김수연 멘토입니다.
이번에는 수학편으로 준비했는데요!
기말고사가 1주 남은 이 시점에, 수학학 과목을 위해서
어떤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을까요?
[D-7~6]
딱 일주일 남은 시점이라 가정해보겠습니다.
-오답노트 훑어보기
멘토가 생각했을 때, 오답이 가장 많이 나오는
과목은 역시 수학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특히 고1 여러분이 배우고 있을 수 상 교과서처럼
단원별 연계성이 떨어진다면,
앞 단원 내용을 잘 기억하고 있는지
중간 점검을 해주는게 중요하겠지요?
오답노트를 훑어보는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만들어둔 오답노트에 문제의 출처를 적었겠지요?
문제집에 바로 문제를 풀었다면 문제만을 볼 수 있게
백지로 가린 다음, 다시 풀어봅니다.
이때 풀이가 맞는지 점검하는 것은 물론,
오답노트의 풀이와 비교하며 시험장에서 더 빠르게
풀 수 있는 풀이법을 채택하는 것이 좋겠지요?
오답노트 훑어보기를 통해
-
단원 중간점검
-
풀이법 비교 모두를 성취할 수 있는 만큼
꼭 시간 내서 해 보시길 멘토가 권장합니다!
[D-5]
-전년도 기출 풀어보기
저번 칼럼에서 말씀 드렸듯,
이번에 출제될 기말고사를 대비하기
가장 좋은 자료는 전년도 기출이지요?
특히 수학 교과의 경우,
높은 단위시수와, 과목 자체가 갖는 높은 난도로 인해
주요 과목 중에서도 주요 과목으로 꼽히는데요.
이때문에 담당 선생님이 바뀔지라도,
학교가 그간 유지해 온 출제 경향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출제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니 전년도 기출을 꼭 풀어보길 바랍니다.
[D-4]
-전전년도 기출 풀어보기
저번 칼럼에서 말씀 드렸듯,
전전년도 기출도 풀어보는 것 역시 중요한데요.
특히 수학 과목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됩니다!
사실 국어와 영어 과목의 경우,
교과서가 같더라도 채택한 부교재가 달라지거나,
시험범위가 달라지면 기출 자료의 효용성이 떨어지는데요.
수학은 채택한 부교재가 달라질지라도
배우는 내용이 달라지지 않기에
기출자료를 꼭 풀어보는 것이 좋겠지요?
그러니 전년도, 전전년도 기출을 풀어보며
어떤 단원을 비중있게 출제하였는지,
1등급 변별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출제하였는지
꼼꼼하게 분석해 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한편 전년도 기출, 전전년도 기출 모두
멘토의 선생님들께서는 멘티들의 시간 절약을 위해
미리 준비하여 제공하고 있는 자료들인데요
더불어 멘토 선생님들이 제공해주시는 해설과 함께 오답까지 정리하면
더욱 완벽하게 기말고사를 대비할 수 있겠지요?
[D-3~2]
-타학교 기출 풀어보기
수학 과목이 유독 어렵게 느껴지고,
공부해도 성적이 올라가는 데 한계를 느끼는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그 중 하나가 국어나 영어 내신 과목에 비해
'응용'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일겁니다.
특히 똑같은 단원을 가르쳤어도
이를 응용하여 출제할 수 있는 문제가 무궁무진해서
내신과 교과서 출판사의 문제집 간
거리를 느낀 분들이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가 바로 타학교 기출인데요.
어차피 출판사가 다르다 할지라도, 배우는 내용은 똑같을 수 밖에 없으니
교과서가 같은지는 고려하지 마시고, 시험 범위가 똑같은지만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타학교 기출을 풀어보며,
시중 문제집부터 모의고사와도 다른
'내신'을 위한 문제들을 풀어보며 같은 갈래의 문제들에 익숙해지시기 바랍니다.
아마, 전년도와 전전년도 기출만으로는
내신을 위한 문제들에 익숙해지는데 부족하다 느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자료들이겠지요?
저희 멘토의 선생님들은 미리 준비하고 계시는 자료라는 사실은
더 말씀드릴 필요도 없겠지요~?
[D-1]
-백지복습
김멘티 : 가장 중요한 하루 전날에 수학을 백지복습 한다구요?
의아하게 생각하는 우리 멘티 친구들도 많을 텐데요.
멘토들이 생각할 때, 수학 백지복습만큼
시험 하루 전에 하기 좋은 것도 없답니다!
수학 백지복습을 하는 요령은 다음과 같은데요.
이미 알고 있는 정의들을 쓰라는 것이 아닙니다.
시험범위에 출제되는 공식들을 어떻게 도출하는지,
공식을 유도하는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출제될 수 있는지,
(ex. 가령 원의 방정식을 도출하는 과정을 응용하는 문제들이 좋은 예시가 될 수 있겠지요?)
이런 식으로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만 생각해 보았던 것들을
'의식적으로' 백지에 적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만약 백지복습 하는 요령이 더 궁금한 친구들은
편하게 멘토 선생님들께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우리 멘티 여러분들이 기말고사를 후회없이, 잘 치를 수 있도록
저희 멘토 선생님들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