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공부, 중학교와 어떻게 달라질까

 


    “우리애가 중학교 땐 공부를 잘 했는데…”

 

    라는 얘기, 많이 들었다. 그래서 중학교 졸업시험을 치른 후 고등학교 입학까지 남은 4개월간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연한 불안감 속에 있는 예비고 부모님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공부방법이 어떻게 변해야 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출제경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중요한 시간을 허비할 수 있기에, 멘토의 학생들을 사례로 중학교 공부와 고등학교 공부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공부방법 중에서 무엇이 달라져야 할지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 할지 살펴보도록 하자.  

 


개념이해 단순문제에서 사고력 요구하는 복합문제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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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한(가명, 중3) : 모범생. 암기위주의 공부법.

문제풀이는 잘 하지만 중학교 전과정에 관한 테스트 결과,

문제해결력과 추론, 즉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는 실점이 다수  발생

 


    규한이 같은 학생이 전형적인 “우리 애가 중학교 땐 공부 잘했는데” 이다. 공부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모르고, 고등학교 와서도 똑같이 암기하다가 지쳐 ‘나는 왜 해도 안 되나’좌절하기 십상인 경우다. 그래서 규한이는 모의고사 문제와 복합단원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읽고 외우는 단답식 공부’에서 ‘생각하고 고민하며 풀이과정을 설명하는 서술형 공부’로 바꾸는 과정에 있다. 쉽지 않다. 어렵고 힘들다. 규한이 속마음은 예전처럼 외워버리고 싶지만, 외우기엔 내용도 너무 많고 외워서 풀 수 있는 문제도 적다는 것을 모의고사/고교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체험했기에 순순히 공부법 교정의 길로 들어섰다. 

 


앞 뒤 단원과 이어지는 맥락과 관계까지 생각하는 깊이 있는 공부에 균형잡힌 공부습관을 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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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리(당시 중3, 가명)

중학교 성적은 중상위권, 하지만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으며 핵심키워드를 중심으로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도록 깊이 있게 공부.

공부한 내용에 대해 질문하면 키워드만 던져주어도 배경과 원인, 결과, 이어질 단원과 어떻게 연결되는지까지 설명하는 학생.

 

 

 

    공부한 내용이 어떻게 이어지고 전개되는지까지 생각하면서 공부했다는 점이 포인트다. 부모님도 당장의 점수보다 아이가 고등학교 가서 잘 할 것이란 믿음을 갖고 있었기에, 책에서 손 놓지 않는 아이를 기다려주었다. 멘토가 볼 때 유리의 공부법은 고등학교에서 요구하는 것에 충분히 대응이 가능했다. 다만 체계가 없는 것이 문제였다. 책을 잡으면 걷잡을 수 없이 시간이 지나가버리고, 좋아하는 것만 파고드는 성향이라 균형 잡힌 공부를 하는 습관이 필요했다. 계획에 따라 매일 일정량을 과목별로 골고루 공부하게 해주었고, 기록하는 습관을 통해 자신을 자꾸 되돌아보게 하였다(우측 일일계획표 참조). 시험 종료와 동시에 머릿속에서 사라지는 공부가 아니라, 다음시험범위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계속 맵을 그려가면서 공부를 하는 동시에 균형잡힌 공부습관까지 잡히자 결과는 눈부실 정도였다. 자사고에 들어갔는데 단박에 전교1등을 거머쥐었다. 

 

 

무작정 열심히가 아니라, 전략적인 선택과 집중 필요 


최선이(가명, 당시 중3)

특징은 성실하다는 것 하나 뿐,

이해력과 암기력 모두 평범. 중학교 성적은 7~80점대. 강점을 만들어내기 위해 학교도 전략적으로 선택, 공부계획도 전략적으로


    선이는 중학교 때 착하고 성실하지만 눈에 띄지 않는 중위권 학생이었다. 공부방법을 바꾼다 하더라도 중학교 성취도도 그다지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었기에 고등학교 올라가서 중학교보다 점수를 올린다는 것은 쉽지 않을 터, 학교 선택부터 전략이 필요했다. 멘토와 6월부터 고등학교에 대해 의논해서 외동인 선이를 위해 부모님도 이사를 감행하였다. 학교의 출제경향을 파악하여 공부의 패턴과 시험공부 스케줄을 미리 잡았고, 방학 때는 기출문제도 미리 풀어보았다. 고1 모의고사(국영수) 풀어보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 고등학교 시험의 실전 감각을 익혀서 안정감 있게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첫 시험에서 중간고사 전체 평균등급이 2등급이 바로 나왔다. 중학교 때 보다 상승한 성적에 공부에 대한 자신감은 덤으로 얻었다. 

 

    세 아이의 공통점은 모두 암기 위주의 공부방법이 아닌, 사고력 중심의 공부가 고등학교 공부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예비고 과정 동안 숙지하였다. 특히 유리와 선이는 기말고사 이후 겨울방학 내내 실제로 사고력 중심의 공부를 실천하면서 공부법의 전환과 고교 시험에 대한 적응훈련을 마치고 입학한 결과, 원하던 결과를 손에 넣은 케이스다. 


    고등학교 공부는 중학교 공부와 확연히 달라진다. 예비고 시기는 변화를 꾀해야 할 때이다. 세 학생의 사례를 거울로 삼아 깊이 있는 사고력 중심의 공부법을 익히고 균형잡힌 공부습관을 기르는 시기, 약점에 대응하는 전략적인 기회로 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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