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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하는 영어내신 공부법]
- 지문을 정복하는 세 가지 단계

 

정혜림 멘토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다음 시험에도 이대로만 하면 될 것 같아요!” 2학년 두 번째 중간고사가 끝나고 성적표가 나온 날, 수화기 너머로 들려온 잔뜩 들뜬 연주(고2, 가명)의 밝은 목소리는 멘토로서 가장 감격스러웠던 순간 중 하나이다.
연주는 평범한 중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많은 지역의 고등학교로 갓 진학한 학생이었다. 중학교에서 연주는 손에 꼽히는 수재였다. 영어는 항상 100점이었고 선생님들 입에 성적으로 오르내리는 몇 안 되는 학생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렇게 영어 내신만큼은 자신 있던 연주가 고등학생이 되어 처음으로 받은 성적은 4등급이었다. 연주를 처음 만난 건 지난 여름방학이었다. 고등학생이 된 이후 일 년이 흘렀는데도, 이 때 까지 연주의 뚝 떨어진 영어 성적은 도무지 오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었다. 
수능은 곧 잘 나오면서 내신은 항상 중하위권을 맴도는 이유가 무엇일까. 내신은 수능과는 달리 수업 중 다루는 지문 하나하나가 중요하다는 특징을 가진다. 아무리 ‘같은 영어 공부’ 라고 해도, 서로 다른 시험의 특징을 파악해 공부해야 효과적인 성적 상승을 이룰 수 있다. 

학습 조언에 앞서, 멘토는 연주의 지금까지 공부 방법에서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를 분석해보았다.

 

실패의 원인은 주먹구구식 암기습관 

연주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암기’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것이었다. 중학교까지는 그렇게만 해도 성적이 잘 나왔으니 당연히 그럴 수밖에. 그 많은 내신 범위의 지문을 다 외우려 드니 당연히 정확히 외워지지도 않을뿐더러 머리에 핵심적으로 남는 내용이 없었던 것이다. 
연주에게 왜 이 문장에서 현재완료 시제가 쓰였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그냥 이해가 안 될 것 같으면 통째로 외워버리면 그만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해되지 못한 채로 머릿속에 구겨 넣어지는 본문은 무의미한 하나의 그림 덩어리에 머물 뿐이다. 그렇게 집어넣은 그림 덩어리에 기대어 시험을 치려니, 조금만 어려운 변형문제가 나오면 그렇게 어찌할 줄 몰랐던 것이다. 
연주는 내신에 있어 지문공부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다만 어떻게 지문을 학습해야 하는지에 있어 미숙함을 보였던 것이다. ‘무엇을’은 알고 ‘어떻게’는 모르는 연주를 위해, 멘토는 몇 가지 지문 정복을 위한 조언을 해주었다.

 

필승하는 지문 정복법 - 문장 하나하나에서 의미 있는 포인트를 찾자! 

심화된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본문 하나하나가 본인에게 ‘최고로 의미 있는 텍스트’가 되어야 한다. 즉, 본문을 '그냥 외우기’ 전에 먼저 충분히 파악해야 한다. 교과서적인 얘기라고 할지도 모르겠으나, 이 기본적인 것을 공부습관으로 지닌 학생은 많지 않다. 
앞으로 소개할 다음의 세 가지 단계만 기억하면 여러분도 내신에서 실패하지 않을 수 있다.

 

1. 수업 필기대로 분석하기
 

학교 수업시간을 그저 흘려보내는 학생들이 있다. 멘토가 제일 안타까워하는 유형의 학생들이다. 지피지기 백전불태, 내신의 출제자인 선생님이 수업 중 하는 설명, 강조 포인트의 반 이상은 시험 문제로 출제된다. 수업을 듣지 않으면서 좋은 참고서, 영어 교재, 좋은 학원을 찾아다니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들이 붓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연주는 이번 중간고사를 대비하며 평소보다 학교 수업에 더 집중했다. 수업시간에 하는 내용만은 하나도 놓치지 않고 필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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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필기해 온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본문 분석을 하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영어내신을 위한 본문정복의 첫 걸음이다. 그 후, 연주는 아무것도 필기되지 않은 본문의 원본을 출력하거나, 본문을 필사해 그 위에 학교 선생님이 분석했던 것을 바탕으로 스스로 기억할 점을 표시하며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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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업에서 다루지 않은 부분 분석하기
 

수업 필기에 대한 복습을 완료했으면, 수업에서 다루지 않은 부분들을 분석해서 지문 전체를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수업 필기가 중요하다고 해서 딱 그 단계에서 멈춰버리면 내신이 어려운 학교에서는 절대 고득점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연주는 지문 원문에 수업 중 다룬 필기 내용을 적어내리는 과정이 끝나면, 그간 학교나 학원에서 배운 영어 개념을 응용해 수업에서 다루지 않은 문장에서도 역시 분석필기를 작성했다. 즉, 스스로 선생님이 된 것처럼 본인이 지금껏 배워온 영어 지식을 활용해 본문을 분석해 나가는 방식이다. 이에 더해, 학습 후 본문 내용 요약까지 직접 해보면 다른 학생들과 같은 지문으로 공부하더라도 그 안에서 끌어낼 수 있는 의미는 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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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설명이 없는 부분이라며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수동적으로 머리에 집어넣던 이전의 모습과는 달랐다. 

 

3예상 문제 생각하며 공부하기
 

마지막으로, 멘토는 이렇게 분석한 지문을 추가적으로 복습하며 끊임없이 예상 문제를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아예 예상 문제를 만들어 풀어 봐도 좋고, 머릿속으로만 생각해봐도 좋다. 어찌 되었든 출제자의 입장에서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생각해보며 문제를 내는 이 사고과정을 거치는 것만으로도 이미 다른 학생과는 차별화된, 영어를 공부하는 깊이 있는 안목이 길러지는 것이다. 연주는 아예 지문 복습을 위해 아예 스스로 빈칸 시험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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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세 가지 방법의 공통점은 모두 지문을 볼 때 학생의 사고과정을 최대한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세 과정 모두에서 끊임없이 지문에 대해 생각하고 복습하는 학생의 능동성이 최고로 요구된다. 조금 골머리 아픈 공부방법이긴 하다. 하지만 분명한건, 연주의 공부법이야 말로 귀찮을지언정 돌아가지는 않는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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