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를 목표로 한다면, 이과 수업만 듣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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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혁 멘토(서울대 의과대학)
서울대 의대생이 말하는 “문이과 융합 선택 전략”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자연스럽게 과탐, 수학, 영어 같은 이과 중심 과목에 집중하게 되죠.
하지만 일반고에서 서울대 의대에 합격한 한 데에는
오히려 이과 과목만 파는 것보다, 문과 과목을 수강한 것이 강력한 무기가 되었습니다.
문과 과목 선택이 의대생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까?
저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 같은 인문사회 계열 과목을 선택했어요.
다른 학생들이 ‘공부 부담이 덜하다’는 이유로 사회문화 과목을 택할 때,
진로와 연관성 있는 과목을 선택한 겁니다.
윤리와 사상 같은 과목을 선택하면,
의료 윤리, 인간 존엄성, 생명과 죽음에 대한 고민을
수업 시간에 자연스럽게 토론하고,
세특에도 녹여낼 수 있어요.
인문학적 소양, 이렇게 녹여냈다
단지 과목 선택만으로 끝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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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간에 의료 윤리와 관련된 주제를 적극적으로 다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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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된 독서(소설도 포함!)를 찾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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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세특에도 “죽음, 인간성” 등의 키워드를 연결해 넣을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이런 방식은 단순히 교과 내용의 반복이 아니라,
과목 간 연계, 진로와의 연결, 사고의 확장을 보여주는 정말 강력한 전략이죠.
고등학교 1~2학년, 겨울방학이 기회
저는 겨울방학을 전략 시간으로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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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앞으로 어떤 과목을 선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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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교육과정은 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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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소재를 세특에 자연스럽게 녹일 수 있는 책은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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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민을 시간 여유가 있는 방학 동안에 미리 해두었죠.
전략 포인트 |
세부 |
문과 과목 선택 |
의료 윤리, 인문학적 사고력 어필 |
세특 연결 |
철학적 주제 → 국어/윤리 세특 자연스러운 연계 |
겨울방학 활용 |
과목 선택 계획 + 주제 탐색 + 공동교육과정 설계 |
입체적 스토리텔링 |
이과 성적 + 인문학적 관점 → 입시에서 차별화 가능 |
이과 최상위권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인문학적 깊이까지 가진 학생은 드뭅니다.
문이과 통합형 사고를 보여줄 수 있다면,
그건 의대 입시에서 정말 눈에 띄는 차별화 포인트가 됩니다.
여러분 학교의 커리큘럼이 문이과 통합 수강을 지원한다면,
그건 기회일 수 있어요. 꼭 활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