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의 유혹 어찌 해야 할까?!

    게임의 유혹, 어찌 해야 할까?! "쌤, 등급 나왔어요, 전체 평균 3.5등급 정도예요!" 들뜬 목소리의 주인공, 진모(가명, 고등학생) 제가 멘토링하는 아이입니다. 게임 홀릭인 친구죠. 3.5등급이 뭐 그리 자랑스러울까 핀잔 줄지도 모르지만, 게임의 치명적인 유혹과 힘겹게 싸우면서 일궈낸, 정말 드라마틱한 성적향상이랍니다. 기립 박수 갈채도 아깝지 않습니다. 멘토가 최근 만난 아이들 중, 게임 중독이 거론되는 아이만 3명...

  • 벌써 두번째 코로나 여름방학, 어떻게 공부하고 있니?

    벌써 두번째 코로나 여름방학, 어떻게 공부하고 있니? 작년 이맘 때, 정말 조마조마했습니다. 개학 연기, 온라인 클라스, 초유의 사태를 겪은 고3들이 수시 원서를 쓰기 시작하던 때였으니까요. 코로나 때문에 입시 다 망하겠다, 이래가지고 수능은 치겠냐 온갖 얘기가 다 쏟아져나와 모두를 뒤숭숭하게 했고 멘토들 또한 올해 입시는 도대체 어떻게 되는거냐 두런두런 걱정을 나누곤 했는데, 끝나고 나니, 아... 서울대 갈 아이들...

  • [공부 습관] 밤 늦게까지 공부하는 우리아이, 기특하신가요?

         ‘누구누구는 고등학생 되더니 새벽까지 공부 한다더라.’  많은 학부모님들이 흔히 하시는 잔소리 패턴 중 하나이죠. 저 역시 수험생 시절 자주 듣던 이야기입니다. ‘새벽까지 공부하는 학생’은‘열심히 공부하는 학생’과 동의어 마냥 해석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상 그런 학생들이 수치적으로는 다른 학생들 보다 더 많은 시간 공부하는 것이니, 그렇게 받아들여지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과연 밤늦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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