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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대비] 중간고사 준비, 기본을 잘 지켜야 합니다.
- 기본에 충실한 중간고사 대비 전략 - 

 

이지영 멘토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방학이 끝난 지도 얼마 안 되었는데 벌써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왔습니다. 올해에는 추석이 중간에 끼어 있기도 하고, 몇몇 중학교 같은 경우에는 아예 추석 전에 시험을 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부터 준비를 잘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 아는 거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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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학기 때 시험을 두 번이나 봐서 다들 잘 알고 있겠지만, 그래도 꼼꼼하게 시험 일정과 시험범위를 점검해야 합니다. 올해에는 추석이 빨라서 시험기간 중간에 끼거나, 아예 추석 전에 시험을 보는 학교도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추석 기간은 잘 활용하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잘못 활용하면 그동안 해오던 공부 흐름이 끊기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시험일정과 시험범위를 확인한 다음에는 얼마나 공부해야 할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획을 세우지 않고 공부하게 되면 특정 과목에 편중되어 공부해야 할 부분을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 뭐래도 내신은 학교 수업에서

 

이것도 지겹도록 들은 말일 테지만 학교 수업에 충실하게 공부하는 것이 내신 대비의 기본입니다. 같은 문학 작품, 같은 영어 지문이라 할지라도 학교에 따라, 선생님에 따라 다른 부분을 강조하고 설명하실 수 있고, 이러한 차이를 무시하고 그냥 모든 걸 공부하려 들다가는 시간이 모자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교 수업을 잘 듣고, 선생님이 중요하게 설명하시거나 강조하신 부분을 중점으로 확실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누구에게는 위기, 누구에게는 기회인 추석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올해는 추석이 빨라서 중간고사 기간 중간에 들게 됩니다. 주말과 붙어서 있기 때문에 5일 동안이라는 큰 공백이 있지요. 따라서 이 기간을 잘 활용하는가에 따라서 위기가 될 수도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추석 때 집에 혼자 남아서 공부만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5일 동안이나 공부하지 않고 놓아 버린다면 추석이 끝나고 다시 시험공부를 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각자 개인의 공부를 점검하고, 부족하거나 급한 부분을 정하여 추석 때 보강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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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건강 조심! 건강해야 공부도 가능합니다.

 

또한 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어 활동하기 좋은 날씨이지만, 일교차가 큰 환절기라 감기에 걸리기 좋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어도 아프면 제대로 공부할 수 없기 때문에 너무 춥게 자지 말고, 걸칠 수 있는 여분의 옷을 챙겨 다니면서 감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시험기간에는 늦게까지 공부하고 집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낮에 덥다고 옷을 너무 춥게 입으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추석 때 풍성한 식탁을 맞이하는 건 좋지만, 너무 먹어 탈이 나게 되는 것도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기본에 충실해야 결과가 따라옵니다.

 

다 아는 이야기를 무슨 비법처럼 이렇게 풀어놓았는가 하실 수 있지만, 많은 학생들이 다 알면서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시험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고, 학교 수업 필기와 복습이 안 되어있고, 추석이라고 모든 걸 내려놓고 PC방으로 등교하고, 감기 걸려서 아픈 가운데 공부해야 한다고 우기고... 이렇게 기본이 안 지켜지면 아무리 성적을 잘 맞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결과가 따라올 리가 없지요. 이 글을 보시는 학생들은 당연한 일이지만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시험기간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그래야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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