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_213783611503403349221.jpg

 


 

 

행복한 공부로 이끄는 멘토, 김태형입니다.

 

 


 

  

시청각 학습으로 과학을 흥미롭게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지훈이(가명)는 2학년에 올라가면서 지구과학의 전체적인 내용을 한 번 훑고 싶다며 찾아왔습니다. 처음에 지훈이는 진도를 따라가기 어려워했습니다. 지훈이가 힘들어했던 이유는 복잡한 자연현상이 글과 사진만으로 서술되어 있어 그 모습을 완전히 머릿속으로 떠올려 보고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업 때마다 지훈이는 “잘 모르겠어요”라는 이야기만 반복했습니다. 그런 지훈이를 위해 수업에 앞서 영상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실제 현상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영상으로 보고 난 후에 글과 사진으로 된 설명을 보는 것이 훨씬 이해도가 높았습니다. 흥미로운 영상을 보며 지구과학을 이해하다 보니 어느새 지훈이도 지구과학에 재미를 붙였습니다. 이렇게 해 이해한 개념은 단권화 노트에 정리했습니다. 수능 때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개념을 노트 한 권에 담는 일이었습니다. 노트 정리를 할 때도 그림을 많이 활용했습니다. 시각적으로 정리된 노트는 이해를 도왔고, 머릿속에 흩뿌려진 개념을 차곡차곡 정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방학 동안 함께 열심히 공부했던 지훈이는 지금 의대를 희망하는 학생이 되어있습니다.

 

 

 

image_4728810301503403580354.jpg

 

 

 

오답 노트의 중요성

 

수학에서 개념을 잡는 것은 건물의 토대를 쌓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개념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은 상태에서 수학을 잘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제가 만나 본 학생들 중 많은 수는 개념은 다 알겠는데, 이상하게 문제만 풀면 풀리지 않는다며설움을 토로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개념을 잡고 난 뒤에도 문제에 적용하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많이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자꾸만 문제를 틀리니 수학에 흥미도, 의욕도 잃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럴 때 방황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오답 노트입니다. 학생들에게 문제를 풀려보면 대부분이 같은 유형을 반복해서 틀리곤 했습니다. 그 때마다 오답노트를 작성하게 했습니다. 틀린 문제를 적고, 문제를 함께 다시 풀어보며 틀린 이유와 올바른 풀이 방법을 확실히 알도록 했습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을 더 풀도록 하여 정확히 이해했는지 검토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반복 학습을 하다 보면 적어도 오답노트를 적었던 문제만은 다시 틀리는 일이 없게 됩니다. 이러한 오답 노트가 쌓이고 쌓이면, 학생은 어느새 수학을 잘하는 아이로 성장하였습니다.

 

외국인 학교에 다니던 동은이(가명)도 오답노트의 덕을 톡톡히 본 학생입니다. 동은이는 전체 성적은 상위권이었지만 유독 수학을 싫어했습니다. 문제를 풀어도 거의 다 틀리다 보니, 수학에 도무지 재미를 붙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동은이의 지도를 맡게 되면서 쉬운 문제부터 차근차근 풀어나갔습니다.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로 확실히 다졌습니다. 취약한 유형을 하나씩 잡아가다보니 어느새 문제집에 체크된 오답의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틀린 문제 수가 확연히 줄어가는 걸 보며 동은이도 수학의 문제 푸는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수학에 자신이 없었던 동은이는 어느새 수학은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와서 좋다고 말하는 학생이 되었습니다. 동은이는 부족했던 수학을 보완하여 최상위권으로 도약해 UC버클리에 합격했습니다.

 

 

image_2540917141503403451855.jpg

 

 

 

 

선생님이 좋아서 공부가 좋아졌어요!

 

학창시절에 과학에 흥미를 붙이게 된 데는 스스로 지식을 깨닫는 재미도 있었지만 주위 선생님들의 칭찬이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선생님이 좋아서 선생님과 같이 하는 공부도 좋아하게 만드는 멘토가 되고 싶었습니다. 저는 10년간 2-30명의 아이들을 가르쳐왔고 그 때마다 항상 아이들과 친하게 지냈습니다. 단순히 공부를 가르쳐주는 사람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교감하고 동기부여가 되는 멘토가 되고 싶었습니다. 공부를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대학 생활 이야기를 해주었고, 지금의 만족을 미루면 훗날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미래가 다가올 것이라는 이야기도 여러 번 해주었습니다. 제 가장 큰 바람은 학생들이 행복하게 공부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옆에서 함께 발맞추어 가겠습니다

제목
설은수 수학 멘토 / 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 졸업 File
  • 정진리 멘토 /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정치학 박사 수료

    안녕하세요, 정진리 멘토입니다. 2011년 연세대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한 뒤, 현재는 같은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상태입니다. 추후 통번역 분야에서 더 공부할 계획이 있기도 합니다. 멘토는 학생의 삶을 바꿉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사람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이들은 연령대와 무관히 좋아해서, 교회 ...

  • 최성훈 멘토 /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졸업

    수학 1등급의 길을 찾아주는 멘토, 최성훈입니다. 수학을 어려워하던 학생에서 고교 전교 2등으로 저는 중학교 2학년때까지 수학을 잘 못하는 학생이었습니다. 맞벌이로 바쁘셨던 어머니께서는 어느 날 60점대 수학 점수가 찍힌 제 성적표를 보고 충격을 받으신 뒤, 저를 수학학원에 보내셨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본격...

  • 김태형 멘토 / 연세대 지구시스템공학과 졸업

    행복한 공부로 이끄는 멘토, 김태형입니다. 시청각 학습으로 과학을 흥미롭게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지훈이(가명)는 2학년에 올라가면서 지구과학의 전체적인 내용을 한 번 훑고 싶다며 찾아왔습니다. 처음에 지훈이는 진도를 따라가기 어려워했습니다. 지훈이가 힘들어했던 이유는 복잡한 자연현상이 글과 사진만으로 서술...

  • 심흥보 멘토 / 연세대 기계공학과 졸업

        멘토링, 내신, 모의고사, 그리고 튜터링 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AAA급 멘토입니다.     ‘마중물’을 아시나요? ‘마중물’은 펌프질을 할 때 물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위에서 붓는 적은 양의 물을 뜻합니다. 양이 적어 어쩌면 사소해 보일 수 있는 물 조금이지만, ‘오는 사람을 나가서 맞이함’이라는 ‘마중’의 뜻처...

  • 이선우멘토 /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저만의 공부 노하우를 전달하여 성공적인 멘토링을 이끌어가는 멘토입니다."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경산과고 조기졸업 고등 생물 올림피아드 은상 수상 중학 생물 올림피아드 금상 수상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어쩌면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어...

태그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