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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내신, 모의고사, 그리고 튜터링 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AAA급 멘토입니다.

 


 

‘마중물’을 아시나요? ‘마중물’은 펌프질을 할 때 물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위에서 붓는 적은 양의 물을 뜻합니다. 양이 적어 어쩌면 사소해 보일 수 있는 물 조금이지만, ‘오는 사람을 나가서 맞이함’이라는 ‘마중’의 뜻처럼 저 깊숙이 고여 있는 샘물을 끌어 올리는 매우 중요한 물인 것입니다.

 

멘토는 단순히 학습내용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학생이 어떻게 이해하고 나아가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학생 스스로가 이를 학습하도록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람입니다. 아이들은 깊숙한 곳에 저마다의 고여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저의 교육철학은 이러한 아이들의 잠재력을 끌어 올려 변화시킬 수 있는 마중물 같은 멘토가 되는 것입니다. 억지로 저 아래의 물을 긁어내고, 퍼 올리려 하기보다, 각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우물에 맞는 마중물을 넣어주어 아이들 스스로가 저마다의 방식으로 잠재력을 표출하고, 내신, 모의고사 성적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AAA급 멘토가 되겠습니다.

 

 1. 멘토링 영역

 

아이와의 편안한 관계 형성 : 변화의 씨앗

 

성공적인 멘토링의 필수조건은 학생과의 편안한 관계입니다. 편안함은 아이로 하여금 자신을 온전히 내보이고 저에게 의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며, 이는 학생의 성격과 학습정도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여 장래의 로드맵을 짜기에도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저는 멘토링을 학생과 다양한 분야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대화를 통해서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분야를 발견하면, 관련 진로와 대학 학과 등을 연결시켜서 대화를 확장해 나갑니다. 이러한 대화를 통해 멘토를 자신의 말을 진중하게 들어주고, 자신의 편이 되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부모님의 말씀은 잔소리로만 듣는 사춘기의 학생들도 저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저의 말을 진중하게 받아들이게 됩니다. 아이의 변화가 시작되는 순간인 것입니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동기부여 : 변화씨앗의 발아

 

멘토링을 하다보면, 학생들에게 “저는 해도 안 돼요.”, “제가 과연 성적이 오를 수 있을까요?” 와 같은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나름대로 노력을 해봤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거나, 주변의 시선에 눌려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낮은 자존감은 되던 일들도 안 되게 만들어버리는 악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것이라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는 어떤 일에 임하더라도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밑거름이 됩니다.

 

따라서 저는 아이들과의 신뢰와 편안한 관계를 형성한 이후,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도록 꾸준한 칭찬을 해주고, 아이와 구체적으로 꿈을 설계해 나갑니다. 구체적인 꿈을 함께 그리다 보면, 아이의 자존감 또한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꿈을 통해 동기가 부여된 아이는 스스로 변화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마중물의 비유를 빌리자면, ‘편안한 관계 형성’이라는 마중물이, 긍정적인 마인드와 동기부여라는 연쇄적인 효과를 통해 아이의 본격적인 변화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2. 모의고사 영역 : 실전훈련의 반복

 

혼자 시험을 쳐 볼 때는 좋은 점수들을 받다가도, 실전 모의고사를 볼 때는 낮은 점수를 받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는 특히 시험 당일의 마인드나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 언어과목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이러한 아이들은 으레 혼자 시험을 볼 때의 점수를 자신의 점수라고 합리화하며, 현실을 회피하곤 합니다. 하지만, 실전 모의고사의 객관적인 지표가 결국 자신의 실력이며, 수능과 같은 실전에서의 결과와 동일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해보아야만 합니다.

 

저는 실전과 같이 리허설테스트를 반복하도록 지도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합니다. 아이들에게 모의고사를 풀게 할 때, 항상 진짜 모의고사를 보는 것 같은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험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꾸준히 이러한 훈련을 반복하다보면, 아이의 문제점을 충분히 반영시켜 대응해 줄 수 있고, 현장의 상황에 따라 마인드가 흔들려 시험 성적이 유동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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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신 영역

 

내신 성적 향상의 핵심 : 반복학습

 

내신 성적 향상의 핵심은 결국, 학교 수업에 대한 완전한 습득과 꾸준한 반복입니다. 따라서 수업을 들은 바로 당일, 수업에 대한 지식이 가장 많이 남아 있을 때의 복습은 필수적입니다. 이에, 저는 아이에게 수업을 들은 후 바로 주요 공식을 다시 한 번 써보도록 하고, 지난 시간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던 부분을 다시 리마인드 시키며, 풀었던 문제들의 굵직한 풀이방향들을 다시 한 번 브리핑 시킵니다. 이러한 과정을 꾸준히 반복하다 보면, 배웠던 공식들과 내용들이 자연스레 체화되고, 본격적인 시험기간에도 공부량을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4. 튜터링 영역 – 수업진행방식과 교습철학에 대하여

 

쉬운 설명과 질문 위주의 수업진행

 

쉽게 설명하는 것은 지식을 전달하는 입장에서 갖추어야 할 중요한 덕목입니다. 쉽게 설명을 한다는 것은 알고 있는 지식이 얕다는 의미가 아니라, 전달해야 할 개념을 몇 번이고 가다듬고 되새김질하여,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가르치는 방법을 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멘토는 가지고 있는 지식의 깊이를 자랑하는 사람이 아닌, 학생이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항상 스스로 상기시킵니다. 또한 아이가 저의 설명을 잘 따라오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1:1 대화와 질문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아이의 상황을 수시로 점검합니다.

 

숙제 검사는 나중에, 우선순위 설정과 리마인드는 반드시

 

대부분의 선생님들께서 숙제 검사를 먼저 한 후 수업진행을 하는 반면, 저는 아이들의 숙제검사를 나중에 하는 수업방식을 고수합니다. 이는, 숙제를 잘한 아이들이 선생님께 빨리 검사받고 칭찬받고자 하는 심리를 이용하는 방식으로써, 숙제검사를 빨리 받고 칭찬을 받고 싶은 아이들로 하여금 수업에 더 잘 집중하고 공부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듭니다.

 

뿐만 아니라, 저는 아이들의 하루, 일주일 단위의 학습계획에 대한 우선순위와 중요도를 분명하게 설정해줌으로써 아이들이 분명하고 명확하게 할 일들을 체크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며, 수업 시작과 끝에 전날 혹은 당일에 배운 부분을 리마인드 해줌으로써 아이들이 자신이 배우고 있는 과목에 대한 흐름과 로드맵을 분명하게 알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듯 멘토가 주도적으로 분명하고 명쾌하게 아이들에게 과제를 부여하고, 지도를 하게 되면, 아이들 또한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게 되고, 공부와 자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누구보다 아이를 잘 파악하고, 아이를 위하는 멘토가 되겠습니다.

 

다년간의 멘토링과, 이로 인해 쌓여진 교습철학으로 많은 아이들을 변화시켜 왔습니다. 아이가 저에게 마음을 열고 온전한 자신을 드러내고 믿을 수 있도록,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하고,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여 잠재력을 극대화 시키는 멘토가 되겠습니다.


연세대 기계공학과 졸업

 

제목
설은수 수학 멘토 / 서울대 기계항공공학과 졸업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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